2015년 9월 12일 결혼을 하고 9월 13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월드아일랜드 황학연 팀장님께 처음부터 신랑이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거기에 정말 딱 맟춤인 해양스포츠를 추천 해주셔서

레프팅.스킨스쿠버.플라이스카이.제트스키.웨이크 등 정말 많이 즐기고 왔습니다.

스포츠를 즐긴후엔 풀빌라에서 휴식까지..

처음부터 풀빌라에서 숙박을 하게되면 비용도 많이 비싸니

2틀은 리조트.2틀은 풀빌라를 권해주시더라고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우리의 가이드들

통역가이드 "웨따 " 기사님 "뚜띠"



얼마나 재밌고 좋으신 분들인지 몰라요.

제가 현지에서 라면 먹고 싶다고 운전 중간에 편의점 간다고 하면

불편한 내색도 없이 그 편의점을 다 찾아 다녀주시고,

저희가 앞의 스케쥴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다음스케쥴이

빡빡한 시간인데도

웃으면서 괜찮다고만 하시고,,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고

왔는지 모릅니다..

우리 웨따!! 뚜띠!!

부자 되세용~~~마지막 헤어지면서 제가 해드린 말인데

꼭 그렇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너무나 멋지시고 좋은분들과 즐거운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허니문 여행사 너무 감사해요~~

좋은곳, 좋은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