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5월에 허니문아일랜드에서 몰디브+싱가폴 5박 7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너무 좋았던 여행에 이번 10월 사이판 태교여행을 또한 허니문아일랜드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기와의 소중한 여행이니만큼 허니문아일랜드를 믿고 맡겼는데, 즐겁게 다녀왔네요.^^

우선, 신랑과 제가 직장인이다보니 3박 4일 일정을 촉박하게 잡았는데,

없는 비행기표를(비지니스석이기는 하지만ㅎㅎ) 열심히 찾아봐주시고

일정도 편안하고 알차게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우리 아기도 뱃속에서 통통 잘 놀았어요.

사이판은 몰디브와 또다른 색다른 면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마하가나섬에서의 에메렐드빛 바다와 스노쿨링은 몰디브보다 더 좋았어요.^^

PIC 골드로 가서 배터지게 매일 부페도 먹고,

마지막의 정글투어는 정글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아마 우리 아기가 좀 커야 다녀올 듯 한데,

다음에도 허니문아일랜드에서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태교여행을 함께 해주신 김선희 과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