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예식을 ㅁㅏ치고 발리로 여행다녀온 새댁입니다~~ㅎㅎ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달콤했던 시간은 후딱후딱 가버리구~~ㅜㅜ다시 또 현실에 부딧치며 살고 있네욤

헥헥~~~ㅎ

사실 해외는 처음인지라~~완전 기대만빵~!!!

예식끝나자 마자 후다닥 벤~타고~ㅋㅋ공항가서 6시간동안 비행기타구 슝슝 갓더랫지요~~

"여보 내 발은 어디가쩌.."ㅋㅋ
 담날 새벽 1시반도착~!심사하고 어쩌고 하다가 

'디르가'라는 귀염장한 가이드랑 첫만남 후 리조트로 가니 3,4시?ㅡㅡ덜덜~~

걍 그렇게 뻗어버림요~~ㅎㅎㅎ 환영 과일바구니랑 달러밖에 없어서 디르가가 급한대로 루피아빌려줌;;;ㅋ

(6/9)첫째 날★

인나서 저희는 피곤해가지구 그냥 발리시내 관광하기루~~~

  빠른 손놀림으로 루피아 환전하는 내사랑 호빵맨님ㅋㅋㅋㅋㅋ 빨리 구경합시다~~^^*

"sand bar"라는 곳 발견하고

허기부터 채움~~

우앙 마시쩌요~~~~~~~!!가이드가 추천해줌~!!이때부터 센스있다는걸 알았으요...ㅋ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노래공연하는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썰어줘써요~~!!^^

이제와 사진을 보니 조금~헬쓸해보이는거 같기두....이날 사실 설사병나서 고생하기 시작했거든요ㅜㅜ

그런대도 괜찮아 지겠지 하고 그냥 응급약만 먹으며, 음식은 조금씩 먹었다는....;;

그렇게 첫날밤을 보내고

(6/10)둘째 날★

결국.....배타고 물놀이 하기로 햇던 스케줄은 다 물거품이 되고..ㅠ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국제병원가서 진찰받고 약먹고 흑흑 흑....

죽만 먹고....ㅠㅠㅠㅠㅠ

그런바람에 그냥 발리비치가서 바다구경 실컷했어용...신랑미안..ㅠㅠ

이건 오후에 먹은 씨푸드~~지금생각해보면 이게 젤 맛난으요~신랑이도 잘~~먹고^^

저는 조금 배가 괜차나져서 조금 먹었습니다~^^!!ㅋㅋㅋㅋ그리고 나서 장실 갔지만;;;ㅋㅋㅋㅋㅋㅋㅋ쿠ㅜ

낭만적.......ㅎㅎ

그리고 바로 불가리 풀빌라로 gogo~~~~~~~~~~~^^

마당

욕실(대박큼ㅋㅋ)
욕조에 장미꽃띄워져 있길래 신랑이랑 분위기내고 피로도 풀었습니다~^^ㅎㅎ

(6/11)셋째 날★

안방

우리집이였으면 좋겠다아...ㅎㅎ

샐러드,커리황밥,3번째는 두부머어쩌구 였는데;;기억이...잘....
아무튼 커리황밥은 향이쌔요~!!
조심하삼~~ㅎㅎ

친절한 쌍까르 레스토랑^^(불가리 내에 있음)

(6/12)넷째 날★

멋지죵~?^^*넘넘이뿐 수영장~!!ㅎㅎㅎㅎ

저희는 불가리내에서 마사지 받는걸로 변경해서 받았는데

대박~~!!매일매일 마사지 받았지만 여기가 제일 시원하고 좋았어요~ㅎㅎ

불가리 풀빌라는 모든 제품,물건이 불가리라는 점~~~~ㅎㅎ

불가리 마지막 밤.....

완전 슬펐어용 마지막이라구 막 코코넛이랑 칵테일 등 막시키고 ㅎㅎㅎㅎ

별보면서 신랑이랑 손잡고 이야기하고

좋았네요...뜻깊고..행복하고...ㅎ 또......가고싶고..ㅎㅎㅎ

뭔가 슬퍼보이는 울신랑?ㅋㅋㅋㅋㅋ

(6/13)다섯째 날★

불가리 불빌라는 "무기" or "부기"라는 전동차를 타고 다녀요~~

그만큼 넓~~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있는바람에 후기에 다 넣지 못해서 아쉬워요ㅜㅜ

체크아웃한 후 레스토랑 가서 점심먹고

울루와뚜 섬가서 구경하고~~중국음식마지막으로 먹었어요,

마무리 짓고 저녁비행기타러 슝슝^^

아팠어서 더 더 아쉽고, 첫해외여행이라서 더 아쉬워요ㅜㅜ

매 결혼기념일마다 해외 가기로 신랑이랑 약속했는데

그걸로 위안삼으려구요^^ㅎㅎ

황학연팀장님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