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ㅎ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남겨볼께요

저희는 3월 8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비행기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서 공항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 있는 그랜드포윙즈에서 1박을 한 후 다음 날 아침비행기를 타서 코사무이에 도착!

가이드분을 만나서 밥을 먹으면서 스케쥴을 짰습니다.

가이드분 진짜 최고였어요.. 정말 너무 자상하시고 잘해주시고

농담도 재밌게 던져주시고 아무튼 진짜 킹왕짱!!  (최x규 부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

그리고는 마사지를 한 번 시원~하게 받고 바로 다라사무이 리조트로 가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후

밤에 와이프와 함께 차웽시내 구경을 갔었더랬죠 ㅎ

사람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낭유안섬으로 배타고 들어가서 와이프와 신나게 바다에서 놀고 ㅋ

스킨스쿠버도 즐기고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은 참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다시 코사무이로 돌아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반얀트리에 도착..

사람들이 괜히 반얀트리 반얀트리 하던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진짜 그 웅장하고 아름답고 평화롭고 자유로웠던.. -ㅁ-;;

와이프와 둘이 입이 떡 벌어졌던 기억이 후기 남기면서 새록새록 나네요 ㅋㅋㅋ

다음날은 개인요트를 탔더랬죠 ㅎ 기왕온거 와이프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기 위해서

추가요금을 내고 개인요트로 업그레이드를 했었습니다.

요트에 남자직원 2명과 와이프와 저 달랑 4명이서 타고 출바알~~

직원분 참 친절하더라구요 ㅎㅎ 사진도 많이 찍어주려고 하고 음료 마시라고 권해주고

덕분에 와이프도 많이 웃고 둘이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겨 왔습니다. ㅎ

밤엔 해변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랍스타와 이것저것 아무튼 엄청나게 많이 먹었네요 -ㅁ-;;

가이드님이 사주신 소x 캬~~~~ 진짜 이걸 코사무이에서 마시니 느낌이 참 매우 굿! ㅎㅎ

마지막 날이 되니 진짜 반얀트리 떠나기 싫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짐 정리해서 캐리어 들고 방 나오는데 와이프랑 저랑 둘이서 어휴.. 어휴.. 한숨만 ㅋㅋ

스케쥴 마무리로 전신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비행기 시간 안늦게 마지막까지 친절하고 재밌게 대해주신 가이드님과 작별을 하고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5박 7일동안 와이프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신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ㅎ

그리고 좋은 신혼여행 많은 추억을 담아오게 해준 허니문 아일랜드 짱짱!! 

마지막으로 반얀트리의 기운을 여러분들께도 나눠드리겠습니다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