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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예식을 마치고 송도에서 하루자고
9월 29일 오전 6시반에 인천공항 미팅이 있었어요..
그런데 일어나보니 ....8시 30분...허걱!!부재중통화 50건..
저희 비행기는 8시 50분 비행기였고..ㅡ.ㅜ..
미친듯이 일어나 허니문 아일랜드 황학연 팀장님께 전화하고...
그 동안 다행스럽게 10시 50분 홍콩행 비행기 잡아주셔서...
빨리 준비하고 공항에 았어요.
홍콩 경유 아니었으면...읔....신행 못갈뻔했음..ㅋㅋㅋ
비행기 타니 평온함이 오더군욬ㅋ
비행기는 전부 캐세이퍼시픽...소문으로 아시겠지만..기내식정말~~.
그래도 새신랑님..제 몫까지 싹 드셨구요..ㅋㅋ
홍콩 도착해서 못하는 영어 물어물어 무료 셔틀버스 타고
공항근처 노보텔 시티게이트호텔로 갔어요.
뷰 좋구요.. 지하철 가까워서 편해요.
나갈준비하며 연장,다듬는 신랑님.
홍콩에서 유명하다는 아쿠아..라는 레스토랑입니다..
가이드책보니..예약을 꼭 해야한다는데..
저흰 그냥 갔구요.ㅋㅋㅋ
다행히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식사할수 있다고 해서..
그냥 앉았습니다..
음식은...매우 비쌉니다...
분위기는 좋지만..맛은...뭐 그닥...;;;;
코스 요리 먹었구요...가격은 한 30만원정도 .,.넘었나;;나온거 같아요..
이곳의 장점은 뷰가 좋고...레이저쇼를 감상할수 있다는것.,..
저희 간날은 비가 와서..사진이 이렇습니다.ㅋㅋㅋ
빵맛이..오묘해.////
알흠다운 뷰~~~
아싸아싸~~~발리에 도착했어욥!!!
가는날이 장날.!!!발리에서 APEC기간이라...공항 매우 혼잡...나가는데 2시간 이상 걸렸구요..
나가기 이름들고 있는 가이드 만나서..반갑게 꽃 목걸이 해주시고..
바로 마사지샵..또 바로..저녁..
저녁식사중...현지 여행사 직원 나오셔서..왈...
저희 원래 계약했던..머큐오 누사두아 쥬니어 스윗 룸...못쓰게 되었다고..
허걱!!!!
에이팩기간때문에...그 호텔에 사람이 많아서 어쩌구 저쩌구..
거리가 통제되서 어쩌구저쩌구..등등..의 말을 듣고..
결론은..죄송해서.. 4박 모두 풀빌라로...해주시겠다..뭐 이런내용.ㅋㅋ
일단 일정 바뀌어서 맘이 좀 그랬어요..
그러나. 풀빌라 도착하고..완전 마음 풀림.ㅋㅋㅋㅋㅋㅋ
완전 행운이었다..라는 마음.ㅋㅋㅋ생김..
이곳은 룸비니지바란 풀빌라입니다..아이 좋아^.^하트 뿅뿅~~~완전 씐나~~
대문이...나무..역시 한국인이라..안에서 걸어잠궈야..맘이 편안.ㅋㅋ
키도 있어요~~
거실??을 완전 통으로 열려 있어요...모기가 좀 많았다는.ㅋㅋㅋ
완전 아담하고 아름다와요.ㅋㅋ
집앞에서..저희는 1호였거든요.ㅋㅋㅋ조식먹는곳 가까워서 좋았어요.
복도(?)가 참 이쁘죠.ㅋㅋ
새신랑님 뭘 보시나??ㅋㅋ
발리 1박하고 해양 스포츠 했어요~~ㅋㅋㅋ
좀 무서웠음.ㅋㅋ
참 혼자 타는거 아님..뒷쪽에 전문가 현지인 앉아서 운전해주고..
좀 멀리 나가서는 한번 몰아보라고..핸들 줍니다.ㅋㅋ
저랑 같이 탄 현지 젊은 남자 청년은..좀 약간.ㅋㅋㅋ
노홍철 스타일..ㅋㅋ약간 돌끼가.....ㅡㅡ;;
그래서 무서웠지만..더 재밌고..더 오래탔음.ㅋㅋ
짐바란 풀빌라 마지막저녁..룸에서 차려줬어요..
첫번째 풀빌라에서 2박을 한후.. 나와서
래프팅을했어요..
와우..너무 재미있었음...조금 힘들기도.,무섭기도 했지만.ㅋㅋ
이사진은 중간중간 쉴때 찍은 사진..
이런경치가 꼐속 이어져요..
하지만..래프팅.//30대 이상 신혼부부에게 추천안할래여..
할때는 너무 씐났었지만..
다끝나니..완전 녹초에..살완전 타고...피부 벗겨지고.ㅋㅋ
이 다음날부터..마사지는 아주 최고로 약하게 받았고요..피무가 약해져서..너무 아팠거든요..
저는 망사 윗도리 입어서..저는 팔이 그냥 망사로 탔어요..
12월인 지금까지..제 팔은 알록달록..망사예요.ㅋㅋㅋㅋ
래프팅 후에 무슨 비치에서 저녁..이요.ㅋㅋ
해산물요리;구요..아주 맛있어보이지만..
전 역시 한국인인지라..
새신랑이 모두 흡입!!
두번째 풀빌라 입니다..스마트 스미냑 풀빌라..
스미냑 지역이 번화가라.ㅋㅋㅋ 자유시간때 나가서 쇼핑도 했어요..
다만..쇼핑할때는 거의 달라를 안받는 다는점..참고 하시고..
달라 받아도..더 비싸다는점 참고 하시고..
대낮에는 절대절대 나가지 마셔요..발 뒷꿈치 아플정도로 해가 뜨거음.ㅋㅋ
스마트 풀빌라는..정말이지...아주 으리으리해요..
룸비니가 아담 귀염. 사람스러움으로 표현된다면..
스마트는 웅장..으리으리. 남성스럽고..세련..현대..이런말로 표현되겠네요.
이곳은 커튼..부터 조명 노래 음향..까지 모두 리모컨 조작이 가능해요..편리하죠..
어느 곳에 있든지..(화장실..거실...수영장..모두)가능하고..
모든곳에서 음악을 감상할수 있어요..
음향이 매우 좋아요!!
이곳은 모든 조식을 방으로 가져다 주고요,,
시간과 요리 정해서 문에 걸어 놓으면
정해진 시간 30분쯤 전에 전화오고...그리고 사람들이 와서 차려줘요...
마사지도 룸 거실에서 해주고요...ㅋㅋㅋ
뭔가 서비스는 많은데..
사실 ...신혼부부에게는..조금 귀찮더군요.ㅋㅋㅋㅋ
식사 맛은 좋습니닷!!!
이곳은 영화감상방.ㅋㅋㅋ침대가 막 움직여요.ㅋㅋ
자동문.,,,,맞습니다....ㅋㅋㅋㅋ
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려니..자꾸 열려서;;;;힘들었음..ㅋㅋ
신기한것은..거의 모든 전자제품이..한국산.ㅋㅋㅋ
수영장요...진짜 커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끝에는 수심이 170입니다...
이곳에서 마지막날에 캔들 디너 어쩌구 했어요.
너무 이쁘고 설레이는 마음 ...두입먹었나.??
밖에 길에서 직원들이 긴 나무막대기로 나무 정리를 하더군요....여기 나무 엄청 크거든요..
그와동시에..저희 디너먹는 하늘이 ..검정색으로 변했어요...
이게 뭐지이게 뭐지???박쥐??
아닙니다..정말 작은 새들이 수천마리쯤.......;;;
날아 오르더니.....ㅡ.ㅜ
저희 디너 밥상에....응아를 뚝뚝....ㅡ.ㅜ.
일명../.푸푸 드랍...ㅡ.ㅜ사건이 일어났어요..
매니저 부르고 난리 치고..ㅡ.ㅜ(못하는 영어로 정말 힘들었음,,)
실내에 다시 차려줘서 다시 먹었어요.ㅋㅋ
마지막날 무슨..절벽인데..ㅡ.ㅡ;;;;기억이 잘;;;;원숭이 도 많이 있었건것 같구요.ㅋㅋ
5일 동안 함께해준...가이드 띠까...
이분 정말 맘에 들어요..
다른 가이드 비교해봐도..정말..잘챙겨주고..정말....비교안됩...
마음씨 좋고...
착하고.ㅋㅋㅋㅋ
아~~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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