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확정서 받고 즐거운 여행을 꿈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아온지 한주가 되었네요^^
5박7일동안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당.^^
1박은 방콕아마란스호텔에서 2박은 코사무이 알렘손리조트에서 2박은 코팡안 판비만풀빌라에서~!!
여러섬을 오가며 정말 즐거웠던 허니문을 보냈습니다.

신행 당일 9시20분 뱅기를 타고~방콕으로 슝~!!
태국시간으로 1시가 넘었지만 공항에는 역시 한국분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그냥 호텔에서 자기만 했죠 ㅎㅎ 그래도 너무 좋은 호텔였습니당^^

그리고 다음날 방콕에서 코사무이로~코사무이공항 정말 예쁘더군요^^
가이드분 만나서 마사지 받고~알램손리조트까지 가이드분도 너무 유쾌한 분이셔서 굿^^
디너는 현지식으로 먹었구요~아름다운 저녁 야경을 보며 리조트 구석구석 돌아다녔답니다.ㅋㅋㅋ

셋째날 기다리던 낭유안~두둥!!
정말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습니다.
물속에서 본 바다속 풍경이란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물고기에게 입술을 잠시 뺏기기도 했지만여 ㅋㅋ
점심을 먹고 스노클링까지 유쾌했던 시간였습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씨푸드도 먹었지요~정말 음식 끝내줬습니다. (또 먹고싶네요ㅋㅋ)

넷째날~또 고대하던 코팡안으로 떠나는 날이 왔어요^^
판미만리조트는 저희 담당 차장님께서 너무 이뿌다고 추천해주셔서 흔쾌히 결정한 곳인데요
선착장부터~너무 이뻤습니다!! ><
리조트로 들어가는 전용보트를 타는데~저희커플만 단독으로 탔지요 ㅋㅋ
정말 우리둘만의 전용보트가 되었답니다.^^
리조트 도착후 리셉션에서 환영레이 꽃 걸어주고요~빌라안에 들어가니 꽃다발과 각종과일 장식들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한동안 못치우고 놔뒀답니다.ㅎㅎ
저녁은 캔들디너로~정말 입이 쫙 벌어지게 이뿌게 꾸며놔서 몸둘바를 몰랐어요 ㅎㅎ

다섯째날 판비만 리조트는 식사도 참 맛있어요^^ 야외 수영장에서 잼나게 수영도 하고요
뷰포인트를 찾아 나름 등산도 좀 했구요 ㅋㅋㅋ
비치를 거닐며 낭만적인 밤을 보내며 왔습니다.~~~~!!
판비만 진짜 강추할만 했어요 차장님 ㅎㅎㅎ

여섯째날 정든 판비만을 떠나는날 ㅜㅜ
리셉션 식구들과 완전 잼나게 사진을 찍었지요 ㅋㅋㅋ
근데 내 신랑은 어디로 갔나요? 쪼기 맨끝에 자리를 잡았군여~역시 미인만 우대인가요?^^;;
동양인이 10%미만이라고 하시더니 저희가 무지 반가웠나봐요~!! 그쪽분과 메일도 주고받았지요^^

다시 코사무이로 이동하여 빅부다 사원에 갔는데요 바닥이 뜨거운데 신발을 벗고 가야하니
뜨거워서 혼났네요 ㅋㅋㅋ
그리고 쇼핑 몇군데 하고나서~요트일정을 마사지로 변경하여 마지막까지 호강하고 왔습니다.
코사무이->방콕->인천공항까지 공항에서 있었던 시간도 길었지만 상품구경도 하고
마지막까지 신나게 보내고 왔어요~~!!

처음 계약부터 일정마무리까지 도와주신 허니문아일랜드에게 너무 감사드리구요~!!
많은 추억을 담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담 여행계획 잡히면 또 방문드릴께요~~!! 번창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