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난 3월 10일부터 5박 7일간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풀빌라를 꼭 가고 싶었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에서 푹 쉬며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코사무이가 딱 알맞았던 거 같아요^^

코사무이의 평화로움은 신혼여행기간 내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현지 가이드 분이 너무 꼼꼼하게 가이딩을 잘 해주셔서 만족도 100% 였답니다!!

출발하고 1박은 방콕에서 보내고 바로 코사무이로 출발했어요~
먼저 차웽비치 근처 리조트에서 2박을 보내는 동안 시내 구경도 하고 요트도 탔답니다ㅋㅋ
낭유안섬에 가서도 스노쿨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익스트림도 즐겼어요ㅋㅋ

차웽비치가 코사무이의 대표적인 곳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요트에서 먹었던 식사에요^^

제일 좋았던 요트에서 선원분이 아름다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차웽시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기다리던 포시즌 리조트로 향했답니다.
정말 기대했던 만큼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서울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은 신혼여행이였어요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전망이 탁 트인 곳에서 환영해주셨어요ㅋㅋ

허니문을 축하한다며 케익과 샴페인도 준비해주셨어요~

포시즌 리조트에 속한 비치에서 한컷 찍었어요~

예약부터 결재, 현장 가이드까지 뭐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남편이 나중에 또 여행가자고 벌써부터 여행 적금을 이야기 할 정도로 재밌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