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카페에서 허니문아일랜드를 알게되었어요

서주연과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계약하게 되었죠~

두근두근 설레였어요~

2달전에 계약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역시 잘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9월 16일 오전 비행기 였구여

헬싱키 경유해서 프라하로 가는거였어요

경유하는거 말고 직항알아보다 없어성 결국은 경유한건데 쉽게 찾았어요

프라하에 도착해서 짐찾고 공항으로 마중나온다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우리말고 다른부부 2팀도 같이 있더라구여

그팀과 같이 마중나온 가이드와 함께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그분이 호텔로 우릴 데려다 주고 우린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후 그날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공항 도착이 6시 30분인데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짐정리하니 8시가 넘었드라구여

프라하는 유럽치곤 일찍 해가 져성 그날은 나가지도 못하고 호텔에서 바로 잤구여

다음날 가이드랑 함께 즐거운 프라하 여행을 했어요

나랑 신랑 그리고 다른신행온 커플과 함께 두커플이서 여행다녔어요~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트램과 메트로 타는방법도 상세히 알려줬어요

반자유여행이라 우리끼리 다닐려면 필요하다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성함을 물어보지 못했네요.. 남자분이셨는데 7년정도 가이드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이드덕분에 우린 남은일정도 알차게 프라하를 걸어다니면서 잼나게 지내다 왔어요

프라하는 진짜 작아서 다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더라구여

트램은 30분짜리 2장만 있음 충분해요

허니문아일랜드 덕분에 행복한 신행이었어요

내년1주년때또 허니문아일랜드통해서 여행갈꺼에요^^

내년에도 산토리니 갈려구 예정이에요

프라하는 야경이 정말 멋져요 사진 한장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