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31일 결혼했고~ 토요일 밤 바로 파리로 떠났던 새댁 입니다 ~!
저의 여행을 파리+ 스위스 여행이었구요~
두바이 경유하여 파리 도착이었습니다!
음.. 일단 오랜 비행으로 인한 피로가 어찌나 크던지;;
자리도 미리 좋은 자리로 예약 하고 갔건만.. 수속 밟을? 보니 좌석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OTL;; 짜증 이빠이!!!!
다들.. 가는 날까지. 좌석은 잘 보세요~ ( 전 보았지만..
뭐 자동으로 바뀌더이다 ㅋㅋ )
힘들 자리에 몸을 이끌고 두바이 도착해서~~
두바이에서 4시간 웨이팅! 4시간 웨이팅 이후... 파리 도착~~ 너무 힘듦 ㅠ
비행기 연착으로 2시간이나 늦게 도착 했구요... 아주 급하게.. 파리 일정 소화했어요.
가서 너무 피곤한데. 바로 에펠탑으로 가시고.. 그 높은 계단을 걸어가고;;
완전 극기 훈련인지 알았어요;;; 같이 갔던 일행들도 비몽 사몽. 입이 댓발 나왔다는...ㅋ
파리 하루 일정 넣길 잘한것 같아요~~~ 하루종일 남편님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가방도 사고~~ 너무 좋은 기회였어요!
파리에서 잘 놀고~ 스위스로 떠남!
음.. 기차 타고. 사람들 우루루 내릴? 같이 내렸습니다 ㅎㅎ
호텔도 각자 가고 ㅋㅋ 스위스에서는.. 음. 그냥 개별 여행이었습니다.

융프라우 등정 개별적으로 하고. 내려오는것도 개별~~ 밥먹는곳까지도 개별~~
그냥.. 자유 여행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당..
아참! 융푸라우에서 내려올때 여기저기 기차역에 내려서 둘러 보다가 길을 잃었다는 ㅎㅎ
그래도 뭐 ㅎㅎ
힘들었지만 알차고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다른 커플들은 두바이까지 가서 여행하고 그렇더라구요~ 좀더 알차고야무진 계획 세워서 가면 더 재밌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