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신행을 다녀왔는데 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ㅠㅠ

5월 22일 결혼 하고 바로 저녁 비행기로 푸켓으로 고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습한 공기가 푸켓임을 직감할 수 있었어요~~^^;;

가이드언니와 현지인이 마중을 나오셔서 바로 래디슨 리조트로 가서 하룻밤을 묵었답니다~~

첫날 일정부터 빡시게 시작되었구요~~팡아만으로 고고씽~~
가서 수상보트를 탔지요~~

오후엔 스파 받으러 갔어요. 2시 이상의 풀코스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코끼리 타기.. 좀 짧긴 하지만 한 번은 타 볼만한...^^
그리고 저녁 먹고 래디슨 리조트로 이동..

둘쨋날은 기다리던 피피섬...
날씨도 너무 맑아서 바다도 섬도 너무 이뻤답니다.
스노우쿨링했는데 무섭긴 했지만 재밌더라구용~~

셋쨋날은 풀빌라에서의 하루..
래디슨 풀빌라.. 사진과 똑깥은 모습.. 제 스타일이었죠..
아침도 맛있고.. 풀빌라 주변도 이쁘고...
수영하고 산책하고 밥 먹고.. 여유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참.. 이날 저녁으로 가이드 언니가 직접 배달해준 한국 음식 도시락 넘 맛있었어요...^^

넷쨋날은 라텍스, 공예품 등 쇼핑센터 구경하고 그리고 마사지를 한 번 더 받고 여유롭게 즐겼지요~~

여행을 함께한 커플 모두가 다들 좋은 분들이셔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여행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이런 분위기가 되도록 이끌어 준 건 가이드 언니가 아닐까 싶어요.
여행내내 밝은 분위기로 이끌고 작은 것까지 신경 써 주신 점 감사드려요^^

다시 여행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