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11년 11월 19일에 결혼한 서지훈♥김정은 부부입니다.
저번에 열심히 올렸다가 갑자기 다운되는 바람에 이렇게 여차저차하서 오늘에서야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신혼여행지는 크라비라는 태국에 섬이고 거기서 제일 좋다는 피말라이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거두절미하구 사진부터 보시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피말라이 리조트에 메인 얼굴들입니다.ㅋㅋ

그럼 먼저 방부터 설명할께요.
진짜 방부터 너무 좋아서 그냥 깜빡죽었죠..ㅋㅋ

방도 맘에 들었지만 정말 저 침대에 정성을 생각해보니 팁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조금아쉬웠다면 비가 자주왔다는거??

하지만 날씨만은 끝내줬다는거 원래 태국쪽이 스콜이 많자나요... 스콜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방에만
있을 줄알았는데.. 그래도 다했다는거... 완전 좋았다는거...ㅋ

첫날은 디럭스룸에서 잤지만 둘째날 아침부터는 위에서 보신 풀빌라에서 놀았어요...

마지막날은 너무 아쉬워서 와이프랑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 정도였으니까요..^^

아~~ 피말라이 리조트에 너무너무 좋았던 두번째...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없는... 식당이  무려 4곳

드디어 부부가 첫등장이네요..ㅋㅋ 울 와이프 실제로는 더 이쁜데... 덜 이쁘게 나와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을 주었던 곳이라서 올려봅니다.

위 레스토랑은 Rak Talay Beach Bar & Restaurant라는 해변 식당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대체적으로 좋은데... 솔직히 식사는 한번정도 추천합니다... 바다와 함께 식사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더운 여름날에 자주가서 식사하는건 별로인듯.... 하지만 해변에서 놀다가 식사때 맞춰서 식사하기는 아주 좋은듯..ㅋㅋ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나../. 우리가 식당중에 제일 좋아했던... Seven Seas Wine Bar & Restaurant와 Banyan Tree Poolside Cafe

이곳 식사 완전 맛있어요... 최고!! 만약에 당신이 최상의 고기에 맛을 즐기고 싶다면 매일 밤여기서 식사할 수있는 행운을 가져보길...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고기가 상당한 수준임... 단... 드레스 코드가 있다는거... 근데 뭐 너무 신경쓰지말길... 우리는 우리에 방식이있지 않은가... 단정한 케쥬얼도 되고...
나같은 경우는 케쥬얼 별로 안좋아해서 반팔티에 반바지, 운동화 신고 가서 식사해도 뭐라하는 사람 하나도없고 눈치 전혀 안봐도 된다...^^

다음은...

대표적인 식당 Spice′n Rice  이곳에서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 풀빌라를 안살고 디럭스룸에서 숙박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갈 레스토랑으로 누들부터 고기까지 다 있다... 수요일날은 위 사진과 같은 공연과 작식도 해놓고 타이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행사도 한다... 맛난거 많이 있으니까 즐겨보시길...ㅋ

여기는 도서관 분명히 쓸일있어요... 꼭 한번 가보셔요... 그리고 팀장님이 분명히 알려줬겠지만....
책한권 가져가서 나두고 오는 센스... 도서관에 한국책들도 있으니 심심하면 볼수 있도록 하고 우리는 못놔두고 왔는데... 아참... 거기 인터넷 쓸라고 하면 룸번호만 알면돼요... 아이디는 숫자 8+룸번호
비번은 룸번호예요...^^ 저도 한참만에 물어봐서 알게되었어요..ㅋㅋ 직원들 영어 잘하니까 물어보세요...ㅋㅋㅋ 다 알려줘...ㅋ

익스커션으로 갔던 스노클링 장소예요 비가 계속와서 못갈줄 알았는데... 4일만에 가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 와이프도 너무너무 좋아했구요..ㅋㅋ 단 또 기상이 안좋아져서 예정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빨리 왔지만..ㅋㅋ 이때 태풍분다고 원래는 배 못띄운다고 했거든요..ㅋㅋ
그래도 크라비 까지 갔는데... 바다 한가운데에 풍덩하고 들어갔다는 와야 하지 않겠어요..ㅋㅋ
저희 갔을때 외국인 2팀하고 한국팀 저희두 부부와 다른 한국 부부2팀이 갔는데... 재미나게 다녀왔죠..ㅋㅋ

여기는 강추하는 곳이예요... 해변을 따라서 리조트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약 300m정도 가면 why not bar라는 바가 있는데 젊은 외국인들 거기서 5일동안 처음 봤어여..ㅋㅋㅋ (워낙 고급리조트라 젊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부부들만간다는 곳이 피말라이 리조트거든요..ㅋ)
거기 주인장은 태국인이고 부인은 서양인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가 완전 이~~~뻐.. 다행이 엄마를 닮아서 하얀아기인데... 무지 귀엽더라구요..ㅋㅋ 왜 추천하냐... 밤에는 락음악도 연주하면서 칵테일을 파는 곳이라서 굉장히 독특하고 좋더라구요... 한번쯤 가서 칵테일 한잔 하는 것도 좋을듯..ㅋ

또한 리조트에서 한 800m만 나가면 오토바이 빌릴수 있는 곳 있어요...
겁먹지 말고 그냥 여권들고 돈들고 가면되요... 돈은 약 150바트 정도 기름까지 합하면 240바트
처음 오토바이 타봤는데 비도맞고 완전 재미있었어요..ㅋㅋ
우리가 갈수 있는 곳은 다 가본것 같아요 여기서 이거 안타고 오면 안가느니 못하다는..ㅋㅋ
꼭 오토바이 타고 오세요...ㅋㅋ

요건 리조트에 왔다갔다하는 차량...ㅋㅋ pick up계속 해줘요..ㅋ

요건 직원들 차량..ㅋㅋ

요것들은 간단한 부대시설...ㅋㅋ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바이크등 여러가지있으니까... 운동도 다하고오세요..ㅋㅋ
이러니까 나 완전 피말라이 홍보대사 같당..ㅋㅋ

여기까지 적고 사진올리는데... 한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ㅋㅋ 옆에서 울 와이프는 공부하고 난 사진올리고..ㅋㅋ 이렇게 다시 사진보니까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다시가면 완전 더 잼나게 즐기다 올 자신있는데... 이글을 한번이라도 읽는 분은 얼마 안되는 팁이지만 꼭 도전해볼것 해보세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에 알콩당콩한 피말라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릴거예요...
왜냐... 그래야지 앨범만들어주니까요..ㅋㅋㅋ 허니문 식구님들 잘나온 사진으로 추려서 이쁘게 만들어주시는거 알죠??
사진 빼기 좋게 이쁜 우리 찍은사진 지금부터 올릴께요..ㅋㅋ 아!! 이글보고 계시는 예비신혼 부부들도 후기는 필수예요...^^

우리는 이렇게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