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7월 24일 (5박7일 신혼여행) 후기를 좀 늦었지만 올려요~

저희여행은 마우이섬(3박+)오하우 (2박) 자유여행이었습니다

마우이섬에서는 멋진 포드 머스탱을 타고 마우이섬 해안도로를 달리고 달렸어요.^^

또 언제 이런 스포츠카를 타보게 될지..^^
지나가는 곳마다 멋있는 바다와 여기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산들과 나무들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광경들이었어요. 해안 어디서나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도 멋있답니다.

생각보다 넓고 하루 종일 다녀도 다 못본답니다. 광활한 대지와 최고의 할레아칼라 정상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새벽 2시에 할레아칼라에 가서 일출을 보.려.했.지.만. ㅠㅠ 정말 피곤해서 못일어나고.... 결국 천천히 일어나 할레아칼라에 갔는데 올라가는 동안도 멋있고 구름위에 올라갔을 때는 정말 깜~ 짝놀랄만한 모습에
 연신 사진만 찍었어요.

습하거나 끈적함없는 하루종일 쾌적한 날씨에 더한번 놀랐고요, 워낙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저희는  욕심이 나서 호텔에서 늘어져 쉬는 것은 전~~ 혀 하지 않았더니 정작 멋진 호텔에서 잘 못놀았어요.
그야말로 알차게...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하루종일 호텔에서 놀아도 될정도로 멋진 곳이에요. 조식은 정말 환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푸짐한 아침 부페를 먹어본듯해요..  자연과 조화를 이룬 호텔은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도 최고고요

사실 5박으로는 부족하디 부족한 여행이랍니다..ㅎㅎ 어떤 여행이나  아쉽긴 해요.^^:;

놀거나 쉬거나 둘다 다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저희는 정말 열심히 다녔죠.

오후에는 해질녁 라하이나 항구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저희는 알아본데만 가지 않고 가다 아무데나 들리고 그랬는데 그것도 정말 좋았요

마우이에서는 3일이 지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색깔이 다른 오아후 섬으로 갑니다.

오아후섬은 자연환경도 멋지지만 제주도 같은 느낌이 드어요. 화려한 와이키키 주변의 즐비한 호텔과

다양한 음식점과 샵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고요,

와이키키 주변에는 밤에 공연도 많답니다. 구경하고 인터네셔널 마켓플레이스 구경도 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선물은 여기서 준비하셔도 좋을듯.....

다인종이 모이는 와이키키는 그 자체로 즐거운 볼거리이였고요, 아웃리거 리프 호텔도 정말 좋은 호텔이에요. 특히 풀에서 놀면 시간가는 줄몰라요.
마우이나 오아후  모두 좋은 호텔로만 예약을 해주셔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아후 동북쪽 해안가를 따라 렌트카로 드라이브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특히 마카푸우..^^

마지막 날은 씨플레인을 탔어요. 총 4명이 탔고 저희와 함께 미국인 남자 두분이 탔고요
타기전에 영어로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
오아후섬을 하늘 위에서 보는 느낌은 꿈같았어요.  상공에서의 하와이는 지상에서의 하와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요.. 정말 좋았어요.
하와이 정말 좋은 곳이었고, 자유롭게 발 닿는대로 다녔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누리다왔습니다. 호텔과 렌트카는 정말 맘에 들었어요, 감사드려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임은 정말 틀림이 없더라구요.

황학연 팀장님.. !
제가 제맘과 다르게 누가 되었던거 같아 못내 마음이 쓰여서 오후 내내 마음이 안좋았어요
너무너무 죄송해서 찾아가 뵐까도 했답니다...
감사드리고요, 팀장이 좋아서 또 이용할거에요.. 그런 마음 알아주시고 죄송한 마음을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