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비행기 타고 훌훌~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비행기를 10시간이 타서 그런지 마우이를 도착하자마자 우리둘은 쿨쿨 잠만 자다 일어나니

시간은 훌쩍 21시30분 부랴부랴 저녁먹을때를 찾은곳은 마우이에 있는 자그마한 마을...

음식점은 문을닫고 바에서 안주거리로 요기를 채웠다...  몇가지 안시켰는데.. 음식량은 대박 많았음..

음식을 먹고 늦은 새벽에 호텔가는 길목에 어렵게 찾은 24시간 서브웨이 ~  사막에 오아이시스같았다

여긴..우리나라 마트와 비슷했다.. 신기한 과일도 많고 ㅎㅎ 중요한건 ...우리나라 김치와 사발면이 있다는거 ~~  ㅎㅎ

우린 잠도 안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할레아칼라를 갔다. 날씨탓인지...  바람도 엄청불고 비도 오고 겨울이 따로 없었다.... 차도 움직일정도의 바람... 하와이 땅에 추운곳도 있다니... 꼭!! 필수로 여기갈때는 긴팔 긴바지는 필수다~~그러고 나서 아침7시정도에 정상에서 내려가는데...  날씨가 점점 맑아지면서....  이런 멋진풍경을 찍을수 있었다..  무지개도 보였고...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마우이에 유명한 타사카구리구리 아이스크림점...  여길 오려고 호텔에서 40분을 차를 타고
오후 5시 20분에 도착...  그런데 이게 왠일..  일요일은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것도 모르고 ㅜㅜ  결국엔 맛도 못보고.. 사진만 찍고왔다..

마우이.. 하와이에.. 일몰은 대박 멋지다~~ 한국와 일몰은 정말 비교가 안된다..

마우이에서 2박을 보내고, 오하우로 도착하자마자 시내를 구경하면서 치즈버거를 사먹었다..
버거는 다 수제라 ~~ 고기 육즙도 살아있고 무엇보다..양념감자가 맛났다.. 아 먹고싶다..꿀꺽

우리 숙소후문에 바로 와이키키해변... 와이키키 해변에서 찰칵...
 

치즈케익팩토리에서 맛나는 점심겸 저녁을 먹고 트롤리를 타며 오하우 시내구경에 나섰다...
차비도 싸고.. 좋았다... 한가지 유의할점 트롤리타고 관광할때는 익스프레스 인지 아닌지.. 꼭확인하고
 

호텔에서의 마지막 하와이 밤.. .. 추억 ,,,, ㅎㅎ

우린 마지막날.. 커플신발을 신고.. 하와이를 떠났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