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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2009.10.16 행복한 허니문
기다리던 결혼식을 정신없이 마치고
공항에 도착해서야 여유가 생겼다.
허니문 아일랜드 황팀장님의 세세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으로
기대하고 기대하던 허니문 출발
처음 타보는 타이 항공
황팀장님의 미리 자리를 선점해주신 덕분에
창가자리로..
시작부터 기분 업 뒤에 어떤 커플은 뒤늦게 와서
좋은 좌석 없다고 투덜거리 모습에 더욱더 고마운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방콕공항에 도착
이날 너무 늦게 도착해서 힘들었지만.
방이꽉차서 쥬니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직원의 말.
어 완전 좋아`~ 그러나 여기선 몇시간 머물지못하고..
모닝콜을 부탁하고~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로...
호텔에서의 아쉬움은 잠시 더욱큰 기대를 가지고 크라비로 출발..
노보텔에서 셔틀로 편하게 국내선 공항 수속까지 알려준 후..
크라비행 비행기를 타고 가는 중
기내서비스로 나오는 샌드위치는 배가 불렀는지...독특한 맛에
잘 안먹었는데..다시 방콕으로 나올때는 맛있게 먹었다는
1시간 정도의 잛은 거리지만 차와 함께 샌드위치가 제공..ㅎ
드디어 크라비 공항에 도착.
리조트 직원이 저렇게 우리짐을 받아주고
잠시 기다리면 피말라이 전용 차량을 가지고 온다
내부는 안락한게 예상외로 좋다. ㅋㅋ 한대 사고 싶더라
그날 들어가는 팀은 우리커플 포함 3커플 다 외국인 커플이었다.
차에 타면 오느라 수고했다고 물도 준다.~^^*
우리와 함께 외국인 한커플은 벤차량을 타고
다른 커플은 저렇게 피말라이 승용차를 타고 갔다.
가는 길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졌지만 이내 맑아졌다는..
아~`외국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ㅋ
선착장에서는 이렇게 피말라이 전용 제티를 타고 리조트로 출발..
요라고 편안한 제티 안에서..
외국인하고도 말도 해보고 사진도 찍어불고..
사진을 찍어달라고도 하고...
운전석 옆에 앉은 외국인은 마치 운전하는 느낌...오`~
그렇게 위에서 놀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는
창 밖으로 크라비의 경치를 바라보며..리조트로 향합니다.
드디어 크라비 최고의 피말라이 리조트 풀빌라에 도착
와우` 눈앞에 들어온 경치에 감탄...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우리가 허니문 기간동안 묶었던 방은 침실이 복층으로 두개인 두베드 풀빌라
그러나 밑에 침실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안쓰고.
경치 또한 보는것과 같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룸으로 배정 받았다.
황팀장님의 신신당부로 인해 특별게스트나 와야 내어주는 룸으로 배정..기분최고
황팀장님께..또 한번 감사드려요. ㅎ
지금 부터 잠시 리조트 소개 들어갑니다.
피말라이리조트풀빌라는 중앙 선베드와 풀을 중심으로 거실과 침실로 구분됩니다.
우선 거실부분.
거실에 들어서면 거실 침실과 테이블 TV,DVD 홈시어터 에어컨은 시스템 에어컨
워낙 더운 나라다 보니 에어컨 풀가동입니다.
거실 룸에 있는 주방 기본적인 조리 시설 및 도구를 다 갖추고 있다.
음료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는데 이용방법 및 기타사항은 한국인 직원 " 린"씨가
아주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ㅎ
중앙 선베드와 풀
수영장이 수심이 낮을 줄 알고 들어갔다가 1m50 가슴까지 오는 깜짝 놀람을
안겨주었네요.~` ㅋ
요긴 침실부분
침대와 소파 TV,DVD 욕조 및 샤워장 거실 룸에도 또하나의 샤워장이 있다
대략적인 리조트 룸 소개는 마치고 후기 속에 보이는 리조트는 계속 등장합니다. ㅎ
도착해서 보니 약 오후1시 배가고픈 관계로 체크인을 마치자마자
버기(리조트내 교통수단)를 부르고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
룸 앞에서 버기를 기다리는 중
리조트 로비에서 내려 반피말라이 레스토랑으로 가자가자~
리조트 수영장의 모습과 바다를 보며 먹는 식사_반피말라이레스토랑
리조트 도착 첫 식사 아주 맛나게
스타터메뉴에 메인메뉴에 디저트 까지 풀코스로 식사가 제공된다.
음식의 대체적으로 맛이 강하다
디저트는 으미 단것을 먹어부렀다..ㅋㅋ
점심을 먹고와 나는 수영장에서 놀고
신부는 로맥틱한 장식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 찰칵~
매일 저녁 6시면 잠자리 세팅을 해주지만
우린 한번만 하고 안했다 ㅋ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과일과 쿠키(요건 언제든지 달라는데로 계속 리필해준다.)
샴페인으로 건배를 하고 선베드에 누워~스위밍도 즐기고
완전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으아`~ 좋다~
저멀리 바다를 보며..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구나~`
물놀이 끝내고 리조트 옆 마을로 고고~ 스파도 받고 쇼핑도 하고
이곳은 워낙 리조트에서 많이 가다보니
가는 길까지 약도로 프린트해서 나눠준다
예상외로 멀지않다 밤에는 다소 위험한데
낮에는 나가서 스파도 받고 쇼핑도 하고 나름 현지인들과 함께
현지를 느낄 수 있었다.
저녁은 풀빌라 지역의 세븐시즈에서
이곳 세븐시즈는 디너에 드레스코드가 있다 반바지 반팔이나 수용복으로는 입장불가
그만큼 허니문의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나는 맥주..신부는 칵테일.건배 ㅋ~
허니문 첫 정식 저녁을 분위기 있게 해준 세븐시즈
피말라이에서 첫 날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세븐시즈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원래 세븐시즈는 아침식사가 중단되었는데 운좋게도
우리가 도착한 날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ㅎ
조식을 먹고는 때론 이렇게 걸어서 룸으로 갔다
다소 덥긴하지만 소화도 시키고 이렇게 멋진경치를
버기를 타고 휙지나가는 것보다는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았다.
오늘은 스노쿨링투어가 있는 날
한껏 준비를 하고 버기를 기다리며 사진찍고
버기 타고 사진찍고
이렇게 그 날 여럿 커플들과 함께 리조트 직원과 함께
배를 타고 멋진 경치를 보며 스노쿨링포인트로 이동
드디어 첫번째 스노쿨링 포인트에 도착
이날 총 2군데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1군데에서 멋진 해저동굴을지나
동굴속 해변으로 간다. 하루가 꼬박 간다 ㅋ
디카를 안가져갔는데 수중카메라의 화질`으악..
리조트 직원에게 디카를 맡기면 물에 빠지지 않게 잘 해서
섬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우린 아쉽게도
수중카메라에 의존했다는 화질이...난감ㅋ
이날 저녁은 태국음식뷔페~전통공연을 보면서 ..
태국음식 우리 입맛에는 다소 안맞는듯 그러나
우리 뒤에 어떤 커플은 맛있다며 계속 먹더라~
음..개인차가 심한 태국음식 ㅋㅋㅋ
그땐 왜이리 가렸는지 그러나 지금은 가끔 생각난다는.ㅎ
피말라이에서 두번째 아침
오전에 놀다가 스파예약 한곳으로 가기전에
반얀트리 풀사이드 카페에서 식사를
피말라이 스파를 들어서면 맛난 허브티?를 준다 마시고
오일을 고르라고 하면 선택 후 직원을 따라 정글로 들어선다
그럼 저렇게 커플로 스파를 받을 수 있는 방이 나온다
오`~ 오`~ 최고의 피말라이 스파~ㅎ
스파를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크라비의 정글을 느끼며 휴식을..노곤노곤..ㅋ
스파를 마치고 피말라이 해변으로~리조트 앞에 위치한 해변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사진 찍고 놀기 ㅎ
셀카도 한장 찍어봅니다. ㅎ
돌아오는 길에는 리조트 도서관에서 DVD를 빌렸다.
많지는 않지만 한국 DVD도 있어 한 2편 빌려다 봤다.
피말라이에서의 마지막 저녁 해물 바비큐를 즐길수 있는
락탈라이 레스토랑
맛있는 해물 모듬바비큐세트
해물을 좋아하는 신랑.우리나라 해물요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보기보단 양이 엄청나`` 배터진다는.
빵은 식사때마다 항상 나오는데 빵맛도 좋다.
저녁을 먹고...
피말라이를 가기전부터 기대하고 기대하던
최고의 노을...
피말라이의 석양은 그야말로 최고이다.
석양을 바라보며 그날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피말라이의 마지막날..아침
무지개가 떴다..
앗싸 가는 날의 아쉬움을 접듯이..우리나라에서는 흔희볼 수 없는
행운의 무지개로 기분업..
비가오는 아침 더욱더 운치있는 풀빌라와 크라비의 풍경
비오는 모습을 감상하며 선베드에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폴라로이드도 정리하고..~사진한장 남겨 봅니다.
드디어 떠나는 시간 아쉬움을 뒤로하고 빌라 앞에서 셀카 한장..
그리고 영원히 추억할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다시 한번 꼭 ~~오겠다는 다짐과함께~
허니문 기간동안 이용한 요금을 지불하고 체크아웃하는 순간
아쉬움이 많이 남는지 쉽게 발길을 돌리기가 어렵네요..
최고의 허니문 최고의 리조트에서..
소중한 추억..오래도록 기억될 추억...만들고 돌아갑니다.
다시오는 그날을 기약하며`~
행복한 결혼식..행복한 허니문 최고의 추억....
크라비 피말라이 리조트에서
아무쪼록 허니문 준비부터 세세하게 신경써주시고
다소 귀찮을 법한 질문도 다 받아주신 허니문아일랜드
황팀장님과 직원 어려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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