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3월 20 ~ 3월 24일 (4박5일)
장소 : 필리핀 세부 플렌테이션베이리조트
 
첫날일정은 호핑투어~
눈부시도록 맑은날~~
배를 타고 에메랄드빛 바다로 나갔다,, 두근두근..설레임으로 처음 해보는 스노클링은
정말 판타스틱~ 서프라이즈 그 자체였다.. 손에 닿을듯 말듯 알록달록 물고기들..깊고깊은 바다도 무섭지 않을만큼, 너무도 이쁜 바다속 풍경에 시간가는줄도 모른채 스노클링에 빠져.. 언더더씨 풍경을 즐겼다.. 빨리 바다속 들어가기 바쁜맘에 디카에 담지 못해 올릴 사진이 없지만, 세부관광청에서 나온 직원이 찍어주신 몃장의 현상한 사진이 남아 있긴하당.후훗~
그외 바다낚시를 마친후, 씨푸드를 맛보았다.. 생각했던 근사한 씨푸드는 아니었지만, 현지맛이 이런거구나 흠~ 음미한다..쿡쿡..
사실.. 첫째날은.. 피곤도 했고, 리조트를 즐길 시간적,마음적 여유가 없어..리조트가 좋은지 나쁜지 가늠할수 없었다.. 누가 그랬던가... 여기 플렌테이션베이는 삼일째부터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얘기를... !!
피곤하기도 하고, 첫날엔 일정에 따라 밖으로 나가 돌다보니.. 들어와서 쉬는게 전부인지라.. 몰랐었고,
두번째는 어떻게 즐겨야 할지를 몰랐던지.. 흘러가는데로 보내다가 오후무렵부터 서서히 리조트내 전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즐길 마음의 준비가 생기면서,, 드뎌 본격적으로 리조트내 구석구석을 샅샅이 돌며.. 디카에 담고, 리조트내 인공수영장, 민물수영장,그리고, 바로앞 푸른 비치를 보고 또한번 반해버렸다.. 리조트수영장과 비치를 오가며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우린 정말 미친듯이 놀았다^^
음식은 리조트내에서 먹던 조식뷔폐가 제일 맛있었다.. 또 먹고싶어진당... 흐흐
플렌테이션베이리조트가 좋다하여 추천받고 다녀왔는데.. 안가봤으면 정말 말을 하지 말아야한다..
가보니 정말 듣던것보다 더 맘에 들었던 곳이고, 다녀온후의 다시갈 계획을.. 우린 지금 세우고 있다.
가족단위로 가도 정말 편하게 즐기다 올수 있는곳이라..가족여행도 계획을 해본다..

리조트내  객실바로 앞에 있는 해수 수영장.

우리가 묵었던 라군사이드/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앞 모래사장이 있고 해수 수영장이 있어 편하게 왔다갔다하며 물놀이를 즐겼다..

우리가 좋아했던 장소중의 하나.. 해수 수영장에 떠있던 무인도섬^^ 우린 신나게 무인도 놀이를 했다.

리조트내 민물수영장/해수 수영장과 다르게 물이 짜지 않아 물놀이하기에 너무 좋았던곳!

수영장안에 있던 Bar에서 쥬스 한잔! 이곳도 맘에 들어~

여기가 우리가 이름붙인 무인도에요^^

리조트내 산책하다 폴짝~ 점핑하며 놀기^^

우리의 무인도에서 점프점프~ 완전 신났어 ㅋㅋ

앙증맞은 무인도^^ 갖고 싶당..

리조트를 떠나기 너무 아쉬워...사진을 천장 이상은 찍었다눈^^

여유로운 리조트풍경~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고 사진찍기 바뿐^^

리조트 바로앞에 있던 산호빛 비치~ 앗 뜨거~

물놀이~ 완전 좋아!!

비치에서의 우리들의 점프점프.. 여기는 .. 파라다이스 와우!!

체험후에 거의 하게 되는 스킨스쿠버!! 추가비용을 내고 바닷속 탐험을 한다.. 안했으면 후회했을뻔했던.. 경험이다.  사진은 여러장 찍어 CD로  구워준당.. 이것도 추가비용안에 포함되있다.

나 완전 신났어~~
이렇게 우린 룰루랄라~ 신나게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플렌테이션베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근사한  리조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