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보라카이로 5박 6일 (리젠시 2박+ 샹그릴라 2박+ 마닐라 1박)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12월 4일 식을 치루고 뒷풀이 까지 하고 12월 5일 새벽 3시간 자고
다크써클은 턱까지 내려와 간신히 인천공항에 6시에 도착했습니다.

12월 5일 공항 출발하기전 피곤하지만 저희둘다 처음가는 해외 여행에 신났습니다~ ^^

4시간정도 후 마닐라공항에 도착~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경비행기로 갈아 타야 하는데..
경비행기의 자체결함으로 다른 공항으로 이동해서 4시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ㅠㅠ

기다리는 동안 우리 신랑~ 조금 지쳐 보입니다 ㅋㅋ

우여곡절 끝에 저희는 비행기 - 비행기 - 버스 - 통통배 를 타고 보라카이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침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보라카이 숙소로 들어 갔을땐 밤 11시 였습니다 ㅠㅠ
마지막에 배를 타는데 정말 하루종일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토나오는줄 알았습니다. ㅋ

사진은 컨셉입니다 ㅋㅋ

그리고 우리가 2박을 묵을 리젠시에 도착했습니다.
센스있는 가이드님이 허기졌을 저희를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음식을 미리 주문을 해두어
저희는 짐 풀자마자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와인도 한잔 하고~ 친절한 웨이터가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저희는 기절했고 저는 퉁퉁부은 모습으로 다음날 아침 리조트식을 합니다.

12월 7일 둘째날 입니다.

꽃미남 우리신랑은 아침에도 전혀 붓지 않는 이기적인 유전자 입니다~ ^^;;ㅋ

밥을 먹고 저희는 바로 다른 두팀과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저희가 보라카이로 신행을 정한 이유중 하나!! 바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요 ^^

아직도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 가장 즐거 웠던 스킨스쿠버도 했습니다 ^^
무료로 CD도 제작해 줍니다 ^^

이쁜 커플룩 맞춰입고 사진도 찍고~

호핑에선 물고기도 잡았습니다~!! 하하하하

열심히 논 우리~ 맛나는 씨푸드노 냠냠냠 합니다 ^^

보라카이 너무 이쁜 화이트비치에서 연사 찍기 놀이 ^^ 점프점프~!!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꽃단장하고 보라카이 최고 번화가 디몰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비치레스토랑에서 립을 먹으며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12월 8일 셋째날

아침에 숙소를 옮겨 또가시 2박을할 샹그릴리라고 모든집을 옮겨놓고 당일 일정에 참석했습니다.
역시 보라카이 최고 리조트 샹그릴라 괴니 샹그릴라가 아니었습니다 ^^

버그카 타고 이효리가 CF를 찍어 유명해진 망고비치 원래 이름은 푸카비치에 갔습니다 ^^

보라카이에서 가장 높은 산 ^^ 우리나라 동산 정도지만 보라카이가 한눈에 보이고
사진 찍이에 가장 좋은 장소 였습니다. 여기에서 수천장 찍은것 같네요 ^^

그리고 셋째날의 마지막!! 멋진 요트타기~ 세일링보트~!!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12월 9일 마지막 넷째날은 자유시간 이었습니다.
저희는 샹그릴라 이곳저곳을 맘껏 누비고 다녔습니다.

샹그릴라 전용비치에서 ^^

리보트 풀장 ^^ 물도 따뜻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까지 신나게 놀고~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12월 9일 다섯째날 마닐라에서의 일박

아침 일찍 샹그릴라 전용 보트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해 마닐라로 향하는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마닐라에 도착해 한국음식이 그립던 차에 맛나는 삼겹살과 김치도 먹고
발 맛사지도 받고 개이쇼인 어메이징 쇼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12월 10일 여섯째날 필리핀을 떠나기전 라젤박사상이 있는 공원과
마닐라 대성당에 들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바로 마닐라 공항으로 출발해 인천공항에 12월 11일 저녁 8시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한파다 모다.. 정말 춥더군요~ 그래도 나름 신혼여행치고는 조금 긴 일정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던 탔인지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요~

허니문아일랜드와 보라카이, 마닐라 친절한 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