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예전부터 스위스가 너무 가보고 싶어서... 저희는 파리랑 스위스로 4박7일로
다녀왔답니다...
그때... 유럽에 테러경보?? ㅎㅎㅎ 완전 걱정하고 겁도 먹고...
시간도 어렵게 냈는데... 구경도 못할까봐 신랑이랑 걱정도 많이 했죠~
황학연 팀장님한테 계속~ 전화해서 갈수 있는지... 귀찮게도 하고...
다행히도... 저희는 야간 에펠탑이랑 유람선, 베르사이유. 루브르박물관....
일정에 잡혀있던 곳은 한곳도 빠짐없이갔죠~~
여기저기서 후기를 보니까 스위스갈때 걱정하는 분도 많고.. 그래서
저희도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파리도 자유여행이랑 같이 와도 되겠다 싶더라구여... 팀장님 말대로
걱정할거 하나도 없던걸요~~
가이드분이 전철타는것도 알려 주셔서 저희는 마지막날 전철타고 구경나가서
맥주도 마시고~ 했죠~~^^
정말.. 신혼여행은 일생에 한번인데...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왔어요~~~
힘들까봐 걱정... 길 잃을까봐 걱정... 먹을꺼 안맞아서 탈날까봐 걱정...
절대!!! 안하셔도 되요~~
쇼핑하기 좋은곳, 면세받는 방법, 구경하기 좋은곳...
가이드분이 다~ 알려주시구요~ 잘~ 챙겨주신답니다~
한번 다녀오니... 이제.. 자꾸~~ 유럽으로 가고싶은... 비행시간이 길어서
그게 좀... 힘들었지만... 돈좀 모아서... 이젠 직항으로 가보려구요~~ㅋㅋㅋ

드뎌 파리도착... 두바이 경유로... 정말.. 피곤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눈이 번쩍~~ 건물이 다~ 달력을 보는느낌...??
저때부터 미친듯이 사진을 찍었드랬죠~

루브르입장!! 맨 첨 보이는것이... 나이키의 근원이라는 니케...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서...ㅋㅋㅋ
공부하고 왔답니다~

루브르박물관 외관..
여긴... 다~~ 아시죠...?
영화에서도 보고... 저희는 저걸 눈앞에서 보고... 완전.. 감동받았답니다...
여기가 진짜.. 파리구나....ㅎㅎㅎ

루브르에서 보이는 개선문~~
아.. 몰랐는데.. 개선문이 3개더라구여...
나만 몰랐나...??

짜잔!! 여긴... 몽마르뜨!!!
여긴 군것질거리랑 기념품 살곳이 많답니다~~
신랑이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죠~~

짜잔!!! 완전.. 이쁘죠~~
여기가 베르사이유궁전 이에요...
파리는 어딜가나... 다~~ 달력을 보는느낌??
아님... 사진을 보는 느낌??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고... ㅠ.ㅠ
사진을 보니.. 또가고싶은 충동만....

파리에서 먹었던 김치찌개...
아~~ 겨우 하루잤는데... 촌스러워서 그런지... 기다리던 김치찌개...
근데... 물맛도 틀리고... 뭐.. 이런저런 양념이 다~~ 우리나라랑은
틀려서... 뭐...ㅋㅋㅋ
전... 밑반찬이 더~ 맛나더라구여~~

노틀담사원... 들어가면...
분위기가.... 성당?? 같은 느낌....
이곳이 파리에서의 마지막이었답니다...ㅠ.ㅠ

스위스~~!!
융프라우 올라가는 중이랍니다...
중간중간 머리가 띵~~ 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두~~ 너무너무~~좋았어요...

융프라우로 가는 열차가 중간에 2번 갈아타야 했거든요...
뭐... 그냥 내려서 옆에있는걸루 탔는데..
저때... 사진을 미친듯?? 이 찍었어요...
어릴때 동화책보던 느낌...
제가 생각했던 스위스랑 완전... 똑같았어요~

융프라우 도착해서 나가기전에 얼음동굴을 지나간답니다...
추울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견딜만한 추위라는거...
아~~ 꼭~~ 썬글라스는 챙겨야해요~~ 눈땜에.. 눈이 부셔요~~^^
전.. 신랑이랑 압축팩에 패딩을 넣어갔죠~~ 청소기로 압축하면 다시 짐쌀때
곤란하니까... 사람의 힘으로만 압축을...ㅎㅎㅎ
모두들 저희 짐가방을 보고 놀랬죠...^^

융프라우 정상이랍니다...
막~~ 가고싶은 생각이 들죠,,?? 나만 그런가...?
스위스는 나중에 나이들어서 가족들이랑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파리도 꼭~ 들러야지요~~

초콜릿상점 앞이에요...
방석이 초콜릿 모양...
조카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모양 초콜릿을 여행기간 내내~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초콜릿이 맛은 있는데... 모양은 그닥...
그냥.. 네모난거나~ 아님.. 하트정도???

퐁듀~~!!!
저걸 어떻게 먹나... 했는데...
치즈, 고기, 초콜릿...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치즈에 푹~ 빠져서 요즘 신랑이랑
밤마다 치즈퐁듀에... 맥주를...ㅠ,ㅠ

스위스의 마지막일정...
죽어가는 사자상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정식명칭은... 음... 까먹었다...
아~~ 가이드분한테 설명 진짜~ 열심히 들었는데..